
잭오랜턴맛 쿠키
" 안녕하심까~ 이야, 여긴 북적북적 함다~?! "


▶이름 : 잭 (Jack)
▶성별 : 남자
▶나이 : 26세
▶외형설명 : 머리 위에 얹어져있는 것은 커다란 호박인데 안에는 머리가 차지하고 있기에 아쉽지만 빛은 나지 않습니다. 가끔 자신보다 더 커다란 새까만 망토도 뒤집어 쓰지만 거추장스럽다고 왠만하면 착용하지 않아요. 피부는 만들어질때부터 그랬기도 하였고 햇빛도 많이 받지 못했기에 정말 정말 창백하답니다. 190cm로 큰 키에 오랫동안 집에 틀어박혀 있었는데도 몸매가 튼튼한 이유는 집에서 운동을 하기 때문이죠!
▶성격 : 생김새는 물론 성격도 재밌답니다. 매우 발랄하고 활력이 넘쳐요. 아주 가끔 집에 찾아오는 쿠키들을 골탕먹이거나 놀리는 것을 좋아하지만 장난이 허술하여 실패를 할 때가 종종 있답니다. 예를들어 도와주는 척을 하다가 통수를 거하게 때린다거나 그 쿠키의 약점을 발견하면 소리치며 마구 놀린다는 것 등등..? 화가나는 짓을 꽤 하지만 본인은 애교라고 생각한답니다. 물론 예전엔 그랬지만 지금은 심하게 괴롭히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쿠키는 겉으로만 판단하면 안된다고 하듯 잭은 활발하지만 외로움을 잘 느끼기 때문에 다른 쿠키들과 함께 있는 상황을 항상 바랍니다. 그래서 무시를 당하거나 하면 불안해한답니다. 물건을 잃어버린다거나 중요한 일이 있는데 까먹는다는 둥 그런 것을 예로 자주 덤벙거립니다. 나서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특징 : -임다, -하셨슴까? 같은 식의 말투를 씁니다. 상대가 나이가 많든 적든 항상 존댓말을 합니다.
호박가면은 벗지를 못합니다. 한번 뺄려면 호박을 부숴야하기 때문에 귀찮아서 항상 쓰고다닙니다. 불편해보이지만 본인은 전혀 불편해하지 않습니다. 이상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좋아한답니다!
주머니에 호박모양 초코맛캔디들을 항상 넣고 다닙니다.
졸리지만 않으면 말이 많습니다.
▶무기 : 호박모양 등불.
어두운 밤에 밖에 몰래 나왔다가 어떤 노파가 주고 간겁니다. 호박뚜껑을 열면 토가 나올정도로 역한 호박 썩은내가 풍겨오기에 열면 안됩니다. 잭호에에랜턴이라고 잭 본인이 직접 이름을 지었다네요!
▶출신지역 : 라떼리아
▶발자취 : 라떼리아에서 부모님과 함께 삽니다. 부모님이 엄격하셔서 밖을 잘 나가지 못하여 왠만한 바깥상황은 물론 아는 쿠키도 많이 없습니다. 호기심은 어찌나 많은지 가끔 몰래 밖을 나가지만 곧 잡혀 집으로 질질 끌려가기 때문에 다른 쿠키들과 만나지도 사회생활을 겪지도 못했습니다.
▶인지도 : ●